우한 코로나로 인한 지금 우리의 현실이 연결된다. 병에는 서민, 양반 없다지만 약자에게는 더 지독하고 잔인하다. 그런 중에 배려와 작은 나눔이 따스하게 스며들며 희망을 품어본다.

호열자(콜레라)로 흉년으로 많은 사람이들이 죽어나갔다. 욕심과 두려움에 손에 쥔 것을 더 움켜질 때, 그렇지 않는 사람이 정상이 아닌 것처럼 두드러져 보인다.

한복이 동네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고, 강포수가 귀녀의 마음을 움직였다. 윤보는 누구도 상관치 않고 소신껏 행동했다.


66 "장암 선생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지요. 진실로 옳은 학문은 나라 정치를 휘두를 수 없고 휘둘러지는 것도 아니며 또 휘두를 생각도 말아야 한다구요. 왜 그런고 하니 깨친 바 진리를 정치의 기틀로 삼고자 할 때 그 장소에 깨친 바의 진리가 맞먹질 않는다는 게요."

169 남의 논물을 볼 때는 야비한 도둑의 눈이 될 것이며 자기 논물을 볼 때는 도둑을 지키는 험악한 눈이 될 것이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 유년기 성인기 노년기 죽음

인간의 성장에 중요한 (한계와 제약인 없는) 요인
1. (하나님) 사랑
2. 고난
3. 그리스도와의 동일화
4. 적응 (갈등하는 내면의 싸움을 통해)

 

21 하나님은 우리를 직접 부르심으로써 우리를 인도하시지만 자연을 통해서도 이끄십니다. 초자연적인 방법만 아니아 자연적인 방법으로도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58 성경이 제시하는 신앙은 도덕 체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신앙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77 사람을 만드실 때도 믿지 못항 정도로 다양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더없이 소중하며, 각 사람은 고유의 성격과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의 다양성, 즉 사람이 타고난 재능과 유전적 기질 위에 인생의 사건들이라는 두 번째 다양성이 덧붙여집니다. 이 사건들은 우리의 개성 형성에 기여하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보여 줍니다. 다시 그 위에 세 번째 다양성, 즉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보게 하고 인생의 방향과 소명을 찾게 해주는 내적 인도가 덧붙여집니다. 모든 사람이 이 내면의 소리를 듣습니다.

78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 영감을 받은 인간의 순종을 통해서만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실수, 심지어 인간의 죄를 통해서도 성취됩니다.

106 권위에 순종하며 학업에 힘쓰는 것이 유년기의 법칙이고,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이 성인기의 법칙인 것처럼, 인생의 참의미를 찾는 것이 노년기의 법칙입니다.

119 ... 죽음의 겨울 너머에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며 그분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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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부인의 죄책감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었고 아들들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최치수의 예민함이 더해져 불행을 배로 만들며 죽음 이전의 삶도 산다고 할 수 없었다. 산에 들어가 구천이를 발견하고 잠깐 사는 것 같은 시간을 보냈다.

201-202 구천이를 발견한 후 이틀 동안 치수의 모습은 아주 발랄했으며 줄기차고 정력적으로 보이었다. 겨우 초당과 사랑 사이를 오가며 말벗도 별로 없이 패쇄되고 나태하고 병약하여 파아랗게 썩어서 고여 있는 연못물 같았던 생활을 해온 최치수가 옷이 젖도록 땀을 흘렸으며 팽팽하게 긴장된 피부, 상기된 분홍빛 혈색, 눈은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고 슬기로워 아름답기조차 했던 그 모습에는 초초함이 없었다. 권태로워 보이지 않았다. 냉소를 띠지도 않았다. 생명이 타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시간을 잊을 수 있었던 희열이 있었다. 그러나 타고난 성격 때문에 보다 불행했었던 사나이가 겹겹이 싸인 울타리 안의 고래 등 같은 지붕 밑에서 잠이 오지 않는 한밤중이면 허공에다 주먹질을 하며 혼자 미치곤 했었는데 팽팽했었던 이틀을 보내고 하산을 생각해보는 지금, 썩어서 고여 있는 연못물 같은 망상이 다시 비상같이 핏즐을 타고 돌아오고 있었다.

가난한 서민들이 인정을 베풀고 도리를 다해 지키는 반면 천한 신분이라고 체통 없이 살거나 탐욕을 부린다.

299 하긴 어느 세월이든 본시의 것을 오래 지키는 쪽은 서민인가 하오. 지금 친일하여 삭발하고 양풍을 따라 의관을 바꾼 사람들은 모두 양반들 아니겠소?
...
그거는 그렇고, 듣자니까 서울서는 만민공동회라던가 관민공동회라던가? 뭐 그런 것이 생겼다 하는데 대체 그것은 무엇이오? 말로는 고관대작에서부터 아녀자 백정까지 한자리에 모여서 시국을 논했다 하는데 그게 사실이오?

422 조석으로 대하던 이웃의 죽음을 보면서 불로초도 아니겠고, 하늘에서 뿌려지는 엽전도 아닌데 욕심을 내어 뒤질세라 서둘렀던 아낙들은 차츰 제풀에 민망해져서 떠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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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교적 싼 값에, 빠르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그 안에 '외부화된 비용'의 부조리와 권력자들의 악행이 숨어있음을 토해내듯 알려주고 있지만, 이것도 밝혀진 일부 사례일 것이다.

나 또한 편리와 비용을 이유로 눈감고 사용하는 물건들이 많다. 하지만 생각없는 동조자로 있을 순 없다.

현재 도브 뷰티바 하나로 머리, 얼굴, 바디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저자가 소개한 GoodGuide를 들어가보니 유해한 성분이 많은 것으로 나온다. 10점 만점에 4점. 몇 가지 천연 비누를 시도했지만 건성인 피부에 맞는 걸 찾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샴푸보단 낫겠지..

일단 내가 가진 물건을 내가 책임지고 소진하려고 한다. 탄소발자국 낮은 물건을 우선으로 하고, 물발자국이 낮은 식물성 식품 위주로 섭취하려고 한다.

시도조차 망설여지는 방안도 있다. 실패할 수 있고 완전할 수 없지만 내 길의 방향을 잡고 실천의 범위를 확장하고 싶다.

10 '물건 이야기'를 알아가는 여정을 통해 나는 '시스템적 사고자systems thinker'가 되었다. 즉, 모든 이 시스템의 일부로서 존재하며, 어떤 것이든 다른 부분과의 관계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39 나는 야생환경보호론자인 존 뮤어Jone Muir가 일찍이 이야기한, "어떤 것이든 그것 하나만 꺼내려해도 우주의 다른 모든 것이 함께 당겨져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127 만약 내가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의 후생에 막대한 플러스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마술지팡이로 일상생활 속의 물건 중 두 가지를 없앨 수 있다면, 알루미늄캔과 PVC를 없애겠다.

135 대부분의 첨가물이 분자 수준에서는 PVC에 고착되지 않으므로, PVC에서 서서히 새어나온다. (중금속과 탈레이트 등) 이를 '기체 방출off-gassing' 현상이라고 한다.

168 책임과 정의는 전지구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생각, 오염을 수출하면 공기•음식•제품 등을 통해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인식에 영향을 받아서, 님비NIMBY(내 뒤뜰에서는 안 된다)를 넘어 노프NOPE, not on planet Earth(지구 위에서는 안 된다)로 방침을 바꾸는 공동체가 많지고 있다.

265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물건(심지어 '근사한' 물건)이 아니라 가족, 사랑하는 사람,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진실을 말이다.

300 바버는 <소비되다>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우리는 주어진 메뉴 안에서 선택할 권리가 자유의 본질이라고 착각하도록 하는 꼬임에 넘어갔다. 하지만 선택이 유발할 결과의 관점에서 보자면, 무엇이 메뉴에 올라가는지를 결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힘이고 진정한 자유다. 진정으로 힘 있는 사람은 어젠더를 만드는 사람이지, 주어진 것들 중에서 고르는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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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다시 도전.


204-205 "...배고프고 헐벗었기 때문에 민란이 난 줄 아시오? 벼슬아치들 수탈이 심해 민란이 난 줄 아시오? 언제는 상놈들이 호의호식했었소? 울타리만 높고 튼튼했더라면 뱃가죽이 들에 붙어 죽는 한이 있어도 팔자거니 생각했을 게요. 허한 구석이 있어야, 빠져볼 구멍이 있어야 소리를 질러보고 연장더 휘둘러보고 그러다 막는 힘이 약할 것 같으면 밀고 나오는 게요, 아우성을 치면서. 천대받는 놈치고 약지 않은 놈 보았소?"
치수의 눈이 준구를 뚫어져라 본다. 어쩌면 준구를 향해 퍼붓는 욕설이었는지 모를 일이다.
"무릎을 꿇고 기어야 할 판이면 그네들은 그렇게 할 게요. 쇠죽을 먹더라도 목숨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이밥 먹으려고 둘도 없는 목숨 내어놓겠소? 어리석은 자들, 사탕으로 꼬임을 당할 놈들인가? 어리석은 자들, 한 치를 내어주면 모조리 내어주게 되는 걸. 어리석은 자들."

206 "...몽매한 백성이란 저승이든 이승이든 그 대가가 확실해야 움직이는 무리들이고 제 이익과 관계가 없으면 관여치 않는 꾀가 있는 눔들이오. 말하자면 그들에겐 지조가 없단 말이오. 존엄이 없단 말이오. 존엄이나 지조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무리들은 아니란 말이오. 제 목숨도 제 이익을 위해 팔아버릴지언정, 그네들 속에 전봉준, 김개남 같은 인물이 없진 않았으니 필경 그네들도 야심가에 불과한 거고, 허나 무리들을 쓸 줄 알았으니 비록 적이지만 제법, 그, 그렇지요, 지금 내로라하는 서울의 벼슬아치 백을 묶어도 그네들 하나를 못 당했을 게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하이쿠 선집.
난 시를 음미할 줄 모른다...

고집, 외곬, 고지식, 집요함, 소통 부재.
이런 사람들이 주인공인 동화같은 단편집이다.

의문을 제기하고 포기를 모르는 이들은 고통스럽게 외톨이로 살아가거나 새로운 획득과 발전 길을 갔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응원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 「파이 이야기」 작가다.
그의 단편들이고 초연작들이라고 해서, 「파이 이야기」 같을 거라는 기대 없이 읽었는데... 그냥 읽었는데 너무 좋잖아.
마음을 건드렸고 과거를, 인생을 생각했다.

<헬싱키 로카마티오 일가 이면의 사실들>

죽어가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힘들다. 그렇지만 끝까지 응시한다. 달리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옆에 함께 있어주는 것. 아 아무 것도 아니나 소용없는 일이 아님을 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나가 되지 않는다. 서로 사랑과 신뢰로,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고 순간의 실수를 허용하고 용서받고 용서할 수 관계. 관계의 깊이에 따라...

마음이 맞는 대학 후배 폴이 여행지에서 자동차 사고로 수술 중 수혈로 에이즈에 감염됐다. 매일 같이 자주 폴을 찾아가 투병을 함께한다. 악화되는 상태와 아픔과 고통으로만 남은 시간을 채울 수 없었다. 그래서 둘은 책을 쓰기로 했다. 매년의 특별한 실제 사건들과 함께 가상의 가족 이야기를 만들었다.
역사적 사건들은 새롭거나 위대한 것도 있지만 폭력과 잔인한 죽음이 얼마나 많은 지... 세상은 고통이고 사람은 세상을 악화 시키는 존재인가? 세상의 극심한 고통이 개인의 고통을 상대적으로 절감시켜줄까?

암 투병으로 떠난 친구와 매일같이 찾았갔던 그 친구의 절친이 생각났다. (둘 다 내 친구) 아픈 친구는 끝까지 힘을 냈던 것 같고, (폴처럼..) 후자는 함께 있을 때도 떠난 후에도 오래도록 힘들어했다.

68 죽음은 우리의 운명이고, 파괴는 우리의 가장 위대한 재능이다.

82 폴과 같이 있으면 너무도 살아 있는 느낌, 환하게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 그와 떨어지면, 사물이 꽉 찬 공간에 들어간다. 하찮은 일들, 상업적인 것, 천박함이 내게 달려들어, 둔한 나태 속에 빠지게 한다.



<미국 작곡가 존 모턴의 <도널드 J. 랭킨 일병 불협화음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었을 때>

남다른 인생의 떨림과 고단함, 멋지지만 불안함. 대신 안정된 남 같은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것이 내 운명인 것처럼 길을 선택한다.

105 윌리엄스가 몸을 돌렸다. 그가 오른손을 들었다. 연주자들이 활을 현에 댔다.
잠시 고요했다.
그가 손을 내리자, 내 귀는 음악에 휩싸였다.
그 볼륨에 귀가 멍했다. 한순간 극장은 고요에 잠기더니, 다음 순간 거대한 음악의 물결이 밀려들었다. 꼭 빈 허파에 불현듯 맑은 공기다 채워지는 것 같았다. 실체 없는 뭔가가 - 굽이굽이 돌고 미끄러지고, 슬쩍슬쩍 비키는 것 - 우리를 에워싸며 공간을 차지해버렸다. 갈라진 틈 하나까지 메워버렸다.

135 난 여기가 싫소. 낮에 올 때마다 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반할 뻔하는 게 싫소. 편안하고 따뜻하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어떤지 알 만하지.
.... 그러다가 퍼뜩 깨닫지. 여긴 위험한 곳이라는 것을. 너무 교활한 곳이라는 것을. 그게 사람에게 스멀스멀 기어드는 거요. 쳇바퀴 도는 생활에 익숙해지는 거지. 그러면 그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하지. 결국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게 돼. 그러다 눈 한 번 깜박하면 사십 년이 흘러가고 인생이 끝나는 거요. 가끔 낮에 여기 와서 밖에서 들여다보며 자신에게 물어보지. '왜 이 사람들은 더 요구하지 않을까?'


<죽는 방식>

사형수를 처형하고 교도소장이 사형수의 어머니에게 그 죽음에 대해 편지로 알린다. 무엇을 먹었고 상태가 어떠했고 이렇게 죽었다고.. 다양한 케이스를 가정한 여러 편지문이 나온다. 반복해서 변형된 죽음의 모습을 보니 어떻게 죽었는지가 머가 중요한가 의문이 들었다. 죽음은 두렵고 충격을 준다. 사형수와 그 죽음에 관여하는 사람들, 가족.
사형수를 처형함으로 육신의 죽음 이전에 많은 이들의 마음이 처형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타 애터나 거울 회사: 왕국이 올 때까지 견고할 거울들>

미니멀라이프를 하는 손주는 할머니가 살면서 버리지 않은 물건에 진저리를 치며 할머니가 필요한 물건을 어렵게 찾고 있었다. 그러다 거울을 만들는 궤짝을 발견하고 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로맨스를 들려주며 기계를 작동시켜 거울을 만든다.


옛날 그 시절을 담은 물건들이 지금 세대에게 어떤 인상과 여운을 주기 힘들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 있는 가치는 세대를 넘어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이다.


214 (할머니가 내게 그 거울을 주었다. 여전히 소유는 내게 버겁지만 - 내가 사는 아파트는 휑하고, 옷도 거의 없고, 가진 것도 별로 없다 - 이 거울은 내게 소중한 재산이다. 가끔 꺼내 들여다보면서, 내가 바보스럽게도 몰랐던 모든 말들을 상상하려고 애쓴다.)

요즘 요셉의 인생을 떠올린다.
고난은 모험의 요소이다.
각자의 천로역정.
모험을 위해 성경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11 인류를 창조적인 삶으로 부르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그분이 창조주로서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133 성경에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모험의 불길을 당기는 깊은 감동을 재발견 한다. 성경은 또한 모험에 참된 의미를 부여해 준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의 모든 수고와 활동, 선택과 자기 헌신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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