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국 |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2. 태조·정종실록 | 정도전의 개혁과 왕자의 난 
3. 태종실록 | 왕권을 세우다 
4. 세종·문종실록 | 황금시대를 열다 
5. 단종·세조실록 | 반역은 또 다른 반역을 낳고 
6. 예종·성종실록 | 대신권력에서 대간권력으로 
7. 연산군일기 |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8. 중종실록 |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9. 인종·명종실록 | 문정왕후의 시대, 척신의 시대 
10. 선조실록 |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역사를 너무 몰라 쉽게 접근하기 위해 잡았다. 그런데 이 책도 쉽지 않다;;;;

그래도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접한 미화되거나 왜곡된 이야기가 아닌 보다 객관적인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가 살기 어렵다 하지만 조선시대 백성들은 얼마나 살기 힘들었을까 싶다.

사람 목숨을 쉽게 생각하는 시대, 왕이 되기 위해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긴장하면서 살려면 암 걸릴 것 같은데...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인가...

10권까지 보고 역시 이순신이 나오는 10권이 압권~

이순신과 많은 의병들의 활약으로 우리나라가 존재한다.

그들은 '나라로부터 받은 은혜도 없으면서 위기가 닥치면 떨쳐 일어나는 독특한 유전자를 가진 민중이 화답하여 일어나 싸웠다.' 라고... 

그런데 지금 그 독특한 유전자는 어디로 갔나.. 나 부터도..

일단 쉬었다가 나머지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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