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루이스의 순전한 교육 - C.S. 루이스]

앞서 읽은 C.S. 루이스 책들과 연결되어 즐겁게 읽었고 일부는 너무 극단적으로 느껴졌지만 많은 부분에서 내 가치판단에 영향을 주었다.
리더쉽에서 나쁜 리더에 대한 내용은 너무나 내가 겪은 상사와 겹쳐졌고, 좋은 리더라고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길이 성경에 있음을 되짚어볼 수 있었다.


39 어린이가 예전에는 읽고 쓰는 법을 가정과 교회에서 배웠다면 이제는 대중문화가 아이들을 가르친다. 실제로 이전 세대 어린이의 사회화가 주로 가정, 학교, 종교 기관, 지역 사회에서 이루어졌다면, 이재는 소비문화와 대중문화가 초기 아동기의 주요 사회화 방식이 되었다.

57 루이스는 매일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기도하고 교회에 참석하며 자신의 생각과 기독교 세계관을 동시대 사회 문제에 적용하는 것을 기독교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의 핵심 영역으로 여긴다. 또한 교제의 중요성도 명확히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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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루이스는 독자가 '시인(혹은 문학 작가)을 구경거리가 아니라 안경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는데, ...

100 빛줄기를 보는 것과 빛줄기를 통해서 보는 것의 차이는 영적 안녕과 행복에 매우 중요하다.
기쁨을 확실하게 망치는 방법은 만족을 검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112 문제는 청소년들이 포르노그래피에 의해 혹은 그것을 위해 이성을 착취하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성장 환경에서 스스로와 타인을 존엄함 인간으로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189 '진짜' 질문이란 질문자가 정해진 답을 갖고 있지 않은 질문이다.

210 후크와 바스는 "부적절한 행동을 해결하려면 언제나 사람이 아니라 행동을 꾸짖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행동의 책임이 사람에게 있다는 점에서 이런 방식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211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의 훌륭한 성품을 발달시키는 데에 노력을 쏟는 가치 윤리보다는 심리학의 행동주의 이론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나쁜 리더쉽
216 그는 직원을 착취하여 연구소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공격적이고 변덕이 심하며 무능하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며 태도가 모호하고 체계가 없다. 팀에 합류한 새로운 사람이 영감을 받아 따를 만한 명확한 방향도 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나쁜 점은 그가 잘못된 영적 지도자를 따른다는 점이다.

좋은 리더쉽
219 그는 랜섬처럼 '질서와 규율에 따라' 학교를 운영하며,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진다. .... 직원들이 잘한 일과 개선할 점을 말할 때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정직한 이야기도 한다. 모든 직원을 이렇게 대하기 때문에 그가 평가하는 사람들이 항상 그를 좋아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