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아이」를 재미있게 읽어서 그만큼의 기대는 충족시키리라 생각했는데 조금은.. 아니 많이 실망을 했다. 이야기의 흐름 연계성이 조금은... 이게 먼가 싶은 것도....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 중간중간 단서를 줄 때 끝을 예상하고 말았다. 

담멸이 누구인지, 아버지를 죽인 배후의 인물이 누구인지... 

나에게 만큼은 이렇게 되면 너무 뻔한데 싶은 이야기 전개가 내 예상대로 나가니 ㅠㅠ

(여기서부턴 스포)

그렇데 아름답고 착하고 명의로 활약을 한 담멸은 어느순간 꼭두쇠의 자식으로 위장하면서 반쪽이로 나오다가 나중에는 자폐아로 뜨개질을 글을 나기고 노래하고?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부연설명이 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가온과는 왜 그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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