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KLM을 다시 이용한다. 4년만?에 탑승해보니 바뀐 신형 좌석이 편했다. 조금 넓어지고 usb충전, 디스플레이 화질, 터치식 제어, 2단접이테이블 등 좋아졌구나.

식사는 글루텐제한식(GFML)인데 환승까지 총 4번 탑승중에 3번은 공동운항편(로컬은 원래 특별식이 없지만..)이다. 돌아오는 대한항공 공동운항편은 KLM과 대한항공에 모두 시도했지만 신청불가였다.  예전에 가능했는데..


00:55 ICN - AMS

첫번째 스테이크, 칵테일새우 샐러드, 과일, 뻥튀기

구운야채로 감자, 당근, 브로콜리가 함께 나왔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그냥그냥 먹을만. 칵테일 새우는 짭짤하다.


두번째는 그냥 일반식을 주심. 귀차니즘으로 그냥 먹었다.


내 자리가 앞쪽과 뒤쪽 서빙이 만나는 자리라 혼동이 오는 지 음료와 차 앞뒤 담당 모두 묻지도 않고 마감하고 가셨다. 졸립고 음료가 그다지 마시고 싶지 않고 내 옆과 건너편 분들도 요청 안하시고 ㅋㅋ 그냥 나도 패스.



08:00 AMS - GLA(글래스고)

로컬 환승하고 먹은 에그샌드위치.
세번의 식사 중 내 입맛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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