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줬음 좋겠다고 지나는 말처럼 얘기하고

나도 지나가듯 들었는데...

솔직히 선뜻 해준다고 못했다.. 그래서 지나가듯 들어버렸는지도

그런데 이거 만큼 좋은 선물은 없겠다 싶어서 결심, 시작!

 

 

도안을 뒤지고 내 맘대로 수정하기...

다양하게 물속에 사는 고래, 날지 못하지만 새로 닭, 그리고 코끼리.

다 둥글둥글.. 시력발달에 각진 것도 필요하다해서 말은 얼룩말로..^^;;

 

 

 

이제 바느질 시작~

 

 

서투르지만 한땀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얼룩말 줄무의 하나가 사라졌지만 절대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래야 덜 답답해 보일 거 같아서 ^^;;;;;;;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사랑과 기대로..

마감 압박도 느끼면서 ㅎㅎ

 

 

이거 이모가 만들었다.

뿌듯하면서 가슴이 아린...

 

 

위에는 오병이어

축복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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