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 미로의 초기작. 형체는 실체적이지만 색상은 단순하다.

시를 사랑한 호안 미로.

황금 깃털을 가진 도마뱀의 두 버전.

도슨트를 해주신 분에게 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정성이 묻어나와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저 파란 점, 동그라미를 이어그린 꽃같다. 왠지 끌렸다.

가장 큰 작품에서 다시 만난 파란 점.

각 방마다 작품에 맞춰 벽색이 달라진다.

음악을 사랑했다는 호안 미로.
음악과 음악에 흥겨운 사람이 있는 듯.

호안 미로 작업실의 실제 물건을 전시.

유족이 무료로 대여해준 그림이 다수라고.

호안 미로와 안익태의 우정으로 그 자손에게까지 한국이란 매우 특별하단다. 이렇게 특별대우를 해주고 그런 전시를 볼 수 있었던 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

"꿈을 그린 화가" 전시 주제의 대표 그림.

기념품을 파는 아트샵. 휴대폰 케이스를 사고 싶었는데 LG폰은 취급하지 않아 아쉬었다 ㅜㅜ

2시간 가까이 도슨트를 듣고 다시 훑어보느라 다리가 무지 아펐지만..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배도 안고프고 힘이 솟는 기분으로 나왔다. 간송 전시 이후에 오랜만에 좋은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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