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회식 자리가 이어지면서 간곳..
1. 마린쿡 (양재역)
만족도-상
주말 저녁모임, 음식 종류도 맛도 좋다~~
2. 더케이호텔 더파크 뷔페
점심뷔페 이용, 만족도-최상
한달 인당 4만원, 그래서 39000원의 점심뷔페 이용했다. 갔더니 자리가 거의 꽉찼다. 음식이 금방금방 동나지만 빠르게 채워졌다.
연말회식엔 당연히 술이라 생각하는 분들의 원성을 안고 갔는데 그분들이 더 좋아하셨다. 나름 호텔뷔페를 즐기는분도 극찬~
3. 부엌98
만족도-하
MSG를 사용하지 않는 맛집이라는 소개글과 테이스티로드에 나온집.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이건... 머 맛이..
조미료 안 넣으면 모하나.. 많이 짜고 달다.
자연음식을 주장하면서 반찬으로 오뎅과 분홍소세지는 머고.. 등심스테이크는 케찹맛이다 ㅡㅡ;
4. SECOND BREATH
만족도-중상
'부엌98'에서 실망과 느끼 텁텁함을 달래기 위해 근방의 카페로 향했다. 케익 3가지와 난 캐모마일 허브티를 주문.
허브티와 함께 티백을 건져놓을 작은 그릇과 3분있다 꺼내라며 초시계를 주시는 세심함이 있다. 케익이 대부분 괜찮은데 그 중에서 케익은 카라멜 치즈케익(가운데)이 부드러우면서 달지만 끝맛이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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