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바보가 아냐, 바보가 아닌데 바보라고 하는 놈들이 바보거든."
"난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세상엔 마법과 기적이 있어요."
"조건이 복잡할수록 모순이 늘어나고 까다로운 방정식일수록 사람들은 등을 돌리죠"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필요한가 그렇지 않은가보다 가격과 할인율을 먼저 확인해.
싼것은 필요하지 않아도 사고 비싸면 필요해도 사지 않는 거야."
"마츠모토. 네가 만든 밥은 내 배를 채워주지 않았어."
"그럼 무엇을 채워주나요?"
"내 인생을 채워주었지. 행복으로 말이야."
"나는 사람들이 행복한 것이 좋아요."
"이젠 네가 행복할 차례야."
책에서 말하는 두 가지 원리.
- 푸앵카레의 추측: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보이지 않는 끈의 다른 한 쪽을 찾아 돌아간다.
-
케빈 베이컨의 법칙: 세상은 넓지 않고 거대한 거미줄처럼 얽혀 있으며 여섯 단계만 거치면 모든 사람은 아는 사이고 친구라는 사실.
복잡한 이론 속에서 헤매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천재와 바보는 한끝 차이.
천재이면서 바보인 사람은 용감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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