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책은 사람에게 상처를 낸다.
적어도 난 그랬다.
<마지막 4중주>라는 영화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체가 별로라도 한순간 나에게 감동이나 기쁨을 준다면 헛되지 않으리라는 맘으로 봤는데..
그냥 아니다 싶으면 덮는게 이로운 것 같다.
평생동안 잡아보지도 못할 책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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