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이라고 페이지가 휙휙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의외로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책읽기. 그만큼 내용은 묵직하다.

시대를 담고 넉넉한 인심을 가진 가족, 인내하며 고민하며 넘어지고 다시 나아가는 삶을 통해 여러 의미를, 생각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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