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6

코스요리 가격은 6만원 이상.

빵대신 4인 1접시에
감자 2개, 작은 고구마 1개, 호박 작은 조각.
이걸 알아서 나눠먹으라 칼이 나옴.
업무상 일행과 나눠먹기 참 그런 시츄에이션.. 당황

와규 in 크레숑.
과일에 얹은 고기가 차가워서 전혀 부드럽지 않다.

샐러드는 soso 양이 적음.

드뎌 메인인 연어와 전복.
맛은 보통이다.
다른 곳과의 차별점은 소스~ 요건 괜찮음.

홍합스튜는 홍합이 3개가 나온다.
전날만 해도 다른 코스는 선식이나 블랙 스프가 나왔는데
몽땅 홍합스튜로 바꼈다.

후식.
콩비스킷은 누릉지 맛.
푸딩은 다소 좀 신데 신거 좋아하는 난 괜찮음~
마지막 커피에서 무지 실망.
분명 차도 있는데 묻지도 않고 일괄 커피로 줌.
커피 안 드시는 분도 계신데 이건 모냐..
그리고 취미가 커피인 분이 커피가 최악이라 하시고
어떤 분은 숭늉이라 하셨다..
누릉지에 숭늉 어울리네 ㅡㅡ;;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음식이나 서비스에 실망했다.
내가 가보자고 한거가 일행들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좋은 경험이다 하시며 넘어가주셨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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