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짜리도 안나오는 노후된 우리은행기기.
10만원 인출에 8만원이 나왔다.
만원한장이 예쁘게 접혀나오구
'정상처리'란다.

전화했다. 10분정도 기다리면 출동하신다구..
아저씨가 들어오시면서
이거 또 말썽이네 기계를 바꾸던지.. 라면 꿍시렁대신다.
기계안에 있는 돈을 맞춰봐야 한단다. 며칠 기다리라며...

그런데 오늘 정상처리며 남는 돈이 없다면서
사람 어의란 어의가 없게 만들었다.
나 완전 거짓말쟁이에 돈이 8만원인지 10만원인지
구분도 못하는 바보 만들어버리는..
자동화기기도 절대 믿을 수 없다는
세상 참 눈뜨고 당할 수 있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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