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와 태풍으로 대한민국은 신음하고 있다. 모든 재난이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자연을 향한 무분별한 인간의 행위로 야생동물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되고, 지구 온난화로 깊이 숨겨지고 얼어있던 층이 드러나면서 옛날의 바이러스가 다시 발현될 수 있다는 것. 태풍은 바다가 예전보다 뜨거워지면서 자연 소멸이 아니라 오히려 그 위력이 상승하고 피해가 커진다.

지구 온난화라는 문제를 떠나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쓰는 것이 기본이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필요와 욕구를 나누고 욕구를 제거할 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데. (feat. 신박한 정리) 적어도 자신을 사랑한다면 무절제함으로 나를 해치는 일을 자제하는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바뀌지 않더라도 내 삶의 질은 바꿀 수 있다.


8 많은 사람이 공기가 숲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하는데, 사실 가장 많은 산소가 만들어지는 곳은 바다이다. 바다에서 작은 플랑크톤이 번식하며 산소을 배출하는데, 그게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65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한국 사람들처럼 먹고, 입고,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1년 동안 3.7개의 지구를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전 세계 평균이 1.75개로, 이것은 곧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환경 파괴에 참여하고 있다는 뜻이다.

78 완벽한 것도 필요 없다. 다만 깨어 있고 그 방향으로 계속 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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