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런 킴 <일요일의 회화>
일주일에 한번 하늘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
얼마나 자주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나...
바깥에 나가 그럴 여유를 갖지 못한 날,
작가는 버스 창문을 통해 본 하늘을 보고 작품을 만들었다.

- 성유삼 <버섯구름>
이름과 작품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 김윤수 <바람의 표면>
바람의 발자취들...

- 정화용•김형중 <에코트론 V2.0>
내가 간 날 미세먼지는 그린라이트.
카달로그 사진은 어느 봄날? 레드라이트.

"날씨의 맛" 짧고 굵은 시간을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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