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에 열광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잔인하면서 아름답게 표현한...

공포 속에서 사랑을 얘기하고...

분명 천재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겠지.. ㅎ

 

팀버튼전 이벤트로 명동CGV에 이어 명동역CGV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편 정도는 봐야겠다 싶었다.

 

- 가위손

- 링컨: 뱀파이어 헌터

- 프랑켄위니

 

가위손 밖에 본 영화가 없어 나머지 중에서 평점이 높은 프랑켄위니를 골랐다.

그것도 단 2일, 총 2회 밖에 안하니 미리미리 예매!!

(처음에 5000원 요금이었던 거 아나? 아마 관리자 실수겠지..

그때 예매했어야 했는데 ^^;;; 망설이다 다시 들어가니 8000원)

 

 


프랑켄위니 (2012)

Frankenweenie 
8.7
감독
팀 버튼
출연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찰리 타헨, 크리스토퍼 리, 마틴 숏
정보
애니메이션, 코미디, 공포 | 미국 | 87 분 | 2012-10-11

프랑켄위니...

 

유머러스한 부분..

감동적인 부분..

무섭고 끔찍한 부분도 있고...

섬세하게 잘 만들었다 싶은데

 

......

 

진정 사랑한다면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내 옆에 있길 바라는 건

욕심 아닐까...

 

마지막이 아쉬운 영화.

 

@2013.03.18 명동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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