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종의 완전한 상태를 즐겼다. 우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우리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필요가 없었고, 서로를 순수하고 투명하고 관대하다고 느꼈다. 우리를 매혹시킨 진실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를 지배한 감정은 바로 확신이었다.
-생텍쥐페리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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