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무비꼴라쥬Day 영화로 5천원에 볼 수 있다는 유혹에 이끌려 관람.
우울한 분위기지만 중간중간 웃긴 요소들..
구제불능이라도 응원하고픈 주인공..
특히 오디션에서 부른 헨리왕과 제인여왕은
인사이드 르윈, 주제를 담은 부분이라 그런가
노래 가사들이 왜이래 하며 그 맛을 모르는 나에게
울림이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노랭이 누릉지 고양이!!!!!
영화에 큰 기여한 요소이면서 훌륭한 연기력
보는 이에게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에겐) 행복감을 줬다.
끝이 혼란스러워서 그런가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5천원이니까 봤다'라는 웅성거림..
난 저렴하게 멋진 영화를 봐서 좋았는데~
사람에 다해 인생에 대해 비극적이지만 교훈적인...
먼가 철학적으로 느껴졌다.
인터넷에 멋진 후기와 분석글을 보면서
다시 그 여운을 느끼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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