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

고독, 침묵, 기도.
이 세 가지가 세상이 아닌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길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문구를 골랐지만 사실 무엇을 고른다는 것이 어렵다. 일단 내 현재 상태를 위한 문구만... 하지만 따로 놓는 것보단 전체에서 보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

34 고독은 치열한 싸움의 자리이자 위대한 만남의 자리다. 거기서 우리는 거짓 자아의 강박증에 맞서 싸우는 한편, 그분 자신을 새 자아의 본질로 내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만난다.

97 '늘 기도하라'라는 말을 직역하면 '와서 안식하라'가 된다. ... 하지만 이 안식은 갈등이나 고통이 부재한 상태가 아니라 일상이 아무리 고달파도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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