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그것도 아주 강한. 많은 사람들과 예의를 차리며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있다오면 진이 빠지고 악몽도 꾼다.
회의나 모임을 피해다닐 수도 없도 내가 맘에 드는 사람만 만날 수도 없다. 알고 있지만 스스로를 정리하고 설득하려고 책을 읽었다. 읽고 나니 도움(진정?)이 된 것 같다.
사람을 만나기 전에 혼자 만의 시간을 가져 에너지를 충전할 것. 모임에 가기전에 가능하다면 미리 정보를 얻어 생각을 정리하고 갈 것.
내향적인 나에 대해 알고 이해를 구하는 것처럼 외향적인 사람을 이해하기~
화성남 금성녀 만큼이나...
외향성과 내향성의 거리는 어마어마 한 것같다.
내향형 인간은 뚜렷한 역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토론에 참여하기보다는 토론을 주도할 때 더 편안함을 느낀다. 025
추측은 관찰하는 사람의 편견만 드러낸다. 027
습관을 바꾸었을 때 얼마나 좋은 일이 일어날지를 기대하고 상상하라. 영감이 활성화되면 새로운 신경전달물질 신호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새로운 패턴이 실제로 만들어질 가능성을 엄청나게 높인다.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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