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사람의 신앙이 어떠하던 모두에게 질문을 줄 수 있는 책 같다. 해석도 이해도 다를 것 같다.

챕터가 짤막해서 지루하다고 느낄 틈이 없었다. 거짓과 사실과 진실 사이를 구별하기 위해 천천히 꾸준히 읽었다. 어느 누구도 진실을 알 수 없지 않나.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다고 그를 이해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

그것이 신앙이라면 더 어렵다. 누구도 알 수 없다. 그 분 외엔.. 그래도 의문과 고뇌는 계속될 것이고 계속되야 한다. 세상에 설명할 수 없는 영적인 이해와 평안을...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54 "... 기독교인이나 목사도 인간이란 점을 잊지 마시오. 그들을 때는 다른 인간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척도와 저울대 위에 올려놓고 그 감정과 허약함을 재어야 하지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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