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리뷰와 판매 순위 급상승이라는 기사에 손에 잡았다. 낚인건가?? (물론 진심으로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몇페이지 읽는데 느낌이 안 온다. 모든 책이 처음부터 만족을 주진 않으니까.. 뒤에서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진가가 드러나겠지 싶어 참고 읽었다. 그러다 3분의 1쯤 읽었나.. 덮어버렸다.

사라진 사람들로 인해 아픔과 방황, 그들의 고통이 와닿지 않았다. 사랑한 사람이 사라지고 나서 사이비 종교에 가담하거나 방탕하게 살아가는 사람.. 가쉽거리로 삼아 읽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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