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면 사회생활이나 결혼생활을 왠만큼 겪은 사람들이다. 정체성의 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이. 위기감과 변화에 대한 필요성으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이 때가 '반짝이는 순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미국에 사는 그들도 한국에 사는 '82년생 김지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변화를 일으키는 '반짝이는 순간'들-진학, 취업, 이직, 결혼, 임신, 출산, 만남과 이별, 발병 등-을 두려움이 아니라 도전과 단단해지는 기회로 맞이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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