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다

타이항공 특별기내식 - vegetarian oriental meal 

아쿠내구 2016. 4. 16. 22:58
1. TG629 인천-홍콩

모듬 콩요리, 그린빈, 오리엔탈이라 중국식으로 기름에 볶음 버섯.
개인적으로 기름에 볶은 건 즐기지 않아 별로였다.
통올리브가 들어간 샐러드는 맛있게 먹음.

2.TG629 홍콩-방콕

메인으로 감자가 나왔는데 아삭한 식감 ㅎ
토마토 소스로 야채는 괜찮았다.샐러드는 역시 맛있다.

3. TG325 방콕-뱅갈로르

인도행이라고 난과 카레가 나왔다. 그것도 샤프란?과 여러 향신료가 들어간;;; 일반식도 물론 향신료가 강했다.
고수를 사랑하는 나한테도 강해서 이번 식사는 생략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는...

4. TG326뱅갈로르-방콕

버섯탕수에 버섯볶음밥.
이번 식사가 최고였다~~

5. TG303 방콕-양곤

짧은 구간이라 샌드위치.
일반식은 햄과 치즈 샌드위치에 마요네즈 샐러드, 이건 토마토와 오이 샌드위치에 납작당면 토마토샐러드.
상큼하고 좋았음~

6. TG306 양곤-방콕

크로와상 호박 샌드위치... 상추에 호박이라니..ㅠㅠ

7. TG658 방콕-인천
첫번째 식사

샐러드식으로 제공. 일반식은 연어였나?? 짰다고..채식은 완두콩밭 ㅋㅋㅋ 시큼한 죽순과 구운 야채. 나쁘지 않았음~

두번째 식사

???? 갈아서 만든 것 같은 노란 저것은 별맛이 안나서 정체를 잘 모르겠다. 야채를 시큼하게 조리해서 잘 못 먹음.

여행사에 일반채식을 요청했는데 동양식(=중국식)채식으로 주문을 넣었다고 했다.
불안하지만 바꾸기 번거로와서 그냥 먹어봤는데 ㅜㅜ 사실 기름으로 조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경험 삼은 것으로 만족하고~ 다신 동양식 채식은 먹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