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떠나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아쿠내구
2018. 3. 11. 17:50
읽으면서 감탄했다.
감정과 대화의 뭉치가 가느다란 연결선으로 이어진 듯한 구조로 멈출수 없었다. 소재가 특별한 건 아닌데 묘한 매력과 묵직한 감정선에 작가는 이 책을 쓰는 동안 괜찮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