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다

제주 2~3일 - 제주칼호텔

아쿠내구 2015. 9. 26. 14:27
한라산 등반을 완료하고 나에게 주는 선물로 제주칼호텔을 예약했다.2년 후 만료되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ㅎ







방키를 받고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건 창밖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와 왼쪽에 펼쳐진 바다였다.오션뷰다~ 시내뷰가 아니라 ㅎㅎ바로 등산으로 찌든 몸을 풀기위해목욕을 하고나니 저녁.밖에 나가보니 거의 문을 닫아 간식으로 때웠다. ㅜㅜ 낼 조식이 있으니까 ^^





배고파서 일찍 일어나졌다. ㅎㄹ얼른 준비하고 1층 조식 뷔페로 감~운좋게 창가자리로 배정받고 식사를 시작.조식치고는 다양했는데 모두 맛있진 않지만 진짜 맛있는 것들이 있었다.돼지고기숙주볶음, 치즈 ㅋ, 당근주스, 두유,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빵.다른데 머핀은 달고 끝맛이 씁쓸한데여긴 촉촉 달콤하다. 진짜 맛있다.어떤 빵은 초콜릿이 사르르 녹고,쫄깃하기도 하고 ㅜㅜ 맛있다.배가 터질거같을때까지 먹고이날 점심을 패스해버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