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떠나다

[시녀 이야기 - 마거릿 애트우드]

아쿠내구 2017. 9. 17. 21:01

페미니즘, 엠마 왓슨, 미드 등으로 이슈가 된 책. 나에겐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21 서로의 이야기에, 그래, 그런 마음 알아라는 표시로 고개를 구두점처럼 끄덕거려 보일 수도 있을 텐데

58 과거를 생각하면 우리는 아름다운 것들만 떠올리기 마련이다. 전부 좋기만 했다고 믿고 싶어한다.

336 그들에게 천국을 주실수도 있으시죠. 그래서 우린 당신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지옥은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으니까.



지옥은 사람이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