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떠나다
[소설::인페르노 - 댄 브라운]
아쿠내구
2013. 12. 18. 15:06
"지옥의 가장 암울한 자리는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루머처럼 나도는 세계정복과 인간정리를 구상한다는 일루미나티가 소재가 된 듯하다.
책의 중심이 되는 단테의 <신곡>
지금 읽고 있는 [그리스인 조르바]에도 간간히 언급되고..
그만큼 많은 작가들에게 인상을 준 책인가보다.
아직 도전할 용기가 생기지 않지만 언젠가 읽어봐야겠다.
2부에서 넘어가면서 배경이 된 터키의 무대들이 가봤던 곳이라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심심풀이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