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떠나다
[삶의 한가운데 - 루이제 린저]
아쿠내구
2018. 4. 30. 18:47
건널 수 없는 강으로 표현한 슈타인의 글.
마음과 모든 신경이 향해있는데,
서로 다른 세계에 살아간다.
만나면 내가 사라지려고 한다.
만나서는 안되는 평행선.
책을 덮고 한동안 가만히 앉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