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떠나다
[빙과] &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
아쿠내구
2017. 11. 3. 15:31
「빙과」를 읽는데 나와 맞지 않을 거란 예상은 잘못된 것이었다. 가볍게 읽히지만 그리 가볍지 않았다. 복잡한 머리 속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두 번째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도 단숨에 읽었다. 아직 고전부 시리즈를 이렇다 얘기하기는 성급한 것 같다.
나이를 먹어도 자신에 대해, 남에 대해 고민하는 일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단지 고민할 여유의 많고 적음이 아닌가 싶다.
201 그러나 만약 즉흥이나 웃음으로 넘길 수 없는 어떤 것에 푹 빠져, 시간도 노력도 얼마가 들어가든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러면 더 즐겁지 않을까. 그것은 에너지 효율이 악화되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손에 넣을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 「빙과」
16 "운이라. 네 자기 평가엔 관심 없어. 내가 널 어떻게 보느냐 하는 문제야."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