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표류기.
극적 구출기.
매우 오랜 시간의 싸움이지만 그 지루한 시간을 적당히 스킵한 진행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극적인 상황에서 (투덜거림 같은) 유머를 잃지 않고 끈질기게 돌파구를 찾으려는 마크 와트니. 샘솟는 희망과 행운이 이어지니 즐겁게 읽어갈수 있었다. 해피엔딩이 정해져있다~ ㅎ
어쨌든 모두의 노력(+돈)과 주어진 기회가 함께 조화를 이뤄 극적 탈출!! 투지의 최고봉을 보여준~
없는 자산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주과학과 공학, 온갖 원리들이 쏟아진다.
나름 공학출신인데도 그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그 안에 들어가 마크를 따라 즐길 수 있겠다;;;;
그래서 마크가 얘기했지.
"나의 논리를 잘 따라오기 바란다."
정신이 맑을 때 읽는게... 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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